오리엔탈정공, 자산 재평가 실시

머니투데이 이건희 기자 2019.06.2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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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탈정공은 195억원 규모의 토지 자산 재평가를 실시한다고 24일 공시했다.

재평가 대상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송정동에 위치한 2만2929㎡ 규모의 공장용지 토지다. 장부가액은 195억원 규모로, 재평가 기준일은 오는 30일이다.

100% 자회사인 오리엔탈마린텍의 토지도 포함해 자산 재평가를 실시키로 했다. 재평가 대상은 경남 창원 진해구에 위치한 공장용지 및 기숙사부지이며 총 장부가액이 654억원 규모다.



회사 측은 "이번 재평가는 K-IFRS(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 의거해 자산의 실질가치 반영을 위한 목적"이라며 "자산 및 자본 증대 효과를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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