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20대 초반, 서장훈과 나이트 부킹으로 처음 만났다"

머니투데이 박가영 기자 2019.06.24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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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 MC 출연, 서장훈과 친분 밝혀

/사진=머니투데이DB/사진=머니투데이DB


백지영이 서장훈과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은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백지영과 서장훈이 나이트클럽에서 처음 만났다는 소문이 있다"라며 운을 뗐다.

이에 서장훈은 "전 기억 못하는 일이다. 우리가 부킹으로 처음 봤다고 하면 너무 이상하지 않냐"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자 백지영은 "뭐가 이상하냐. 그럴 수 있다"라며 "정말 어렸을 때, 23~24살 때 나이트 합석 자리에서 우연히 만났다. 그때는 가면 이분(서장훈)이 계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제가 어쩌다 한번 갈 때 백지영이 온 것"이라고 변명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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