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https://thumb.mt.co.kr/06/2019/06/2019062314210514236_1.jpg/dims/optimize/)
서울 강남경찰서는 23일 강제추행과 절도미수 혐의로 간호장교 김모씨(23)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국방부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4시쯤 강남구 논현동 한 클럽에서 "휴대전화와 신분증을 잃어버렸다"며 A씨(23)와 B씨(21)씨 등 남성 2명의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어 지갑을 가져가려 한 혐의다. A씨가 경찰에 신고하려 하자 신고를 막으며 신체 주요 부분을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도 있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 등을 마치고 김씨를 이날 오전 7시10분쯤 군(軍)에 김씨를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