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한산 기자 = 11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 시즌 2차전 7회말 무사 1루 상황 KIA 대타 이범호가 5-4-3 병살을 치고 있다.2019.4.11/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8일 KIA는 "이범호가 현역 선수 생활을 마감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범호는 최근 구단과 면담을 통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전했고, 구단이 뜻을 받아들였다.
은퇴식은 다음달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전에서 열릴 예정이다.
통산 성적은 1995경기 타율 0.271, 329홈런 1125타점 954득점 49도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