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고속도로 영종대교 휴게소 안심하고 이용하세요"

머니투데이 인천국제공항=문성일 선임기자 2019.06.1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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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하이웨이㈜, 인천서부경찰서·인천 서구청 등과 몰래 카메라 합동 단속 실시… 하루 3회 이상 점검

18일 신공항하이웨이와 인천서부경찰서, 인천 서구청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영종대교 휴게소 화장실 내 몰래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 사진=신공항하이웨이㈜18일 신공항하이웨이와 인천서부경찰서, 인천 서구청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영종대교 휴게소 화장실 내 몰래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 사진=신공항하이웨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영종대교 휴게소가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나고 있다.

신공항하이웨이㈜는 영종대교 휴게소에서의 불법 촬영 행위와 범죄 행위 예방을 위해 하루 3회 이상 단속을 실시하는 등 집중 점검에 나서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인천서부경찰서, 인천 서구청 등과 함께 실시한 점검에서 몰카가 설치돼 있지 않았으며 비상벨 운영 시스템도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신공항하이웨이는 설명했다.



영종대교 휴게소에는 미세먼지 알리미가 설치돼 있어 '나쁨' 이상일 경우 공기 조화기를 이용, 실내 공기를 정화하고 있다. 고지영 신공항하이웨이 사장은 "영종대교 휴게소가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 휴게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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