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피피아이 등 6개사 K-OTC 신규지정

머니투데이 임동욱 기자 2019.06.1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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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거래 개시...K-OTC 기업 133개로 확대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8일 피피아이, 사우스케이프, 에이플러스라이프, 소리대장간, 프리젠, 케이알투자증권 등 6개사를 K-OTC시장에 신규 지정하고, 오는 20일부터 거래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들 6개 기업 평균 매출액은 137억원이며, 평균 자본금은 558억원이다.



이번 지정은 2018년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법인 중 지정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K-OTC시장의 거래가능기업은 총 133개사로 증가했다.

첫 거래일에는 주당 순자산가치의 30%∼500% 범위에서 거래할 수 있고, 이후 가격제한폭은 전일 가중평균주가의 ±3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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