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디아이씨, 전기차 매출 2배 증가+정부 정책 수혜 '상승'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19.06.1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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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업체 디아이씨 (6,050원 ▲30 +0.50%)가 전기차 부품 매출 급증 기대감에 연일 상승세다.

18일 디아이씨는 최근 6거래일 중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오후1시31분 현재 키움증권과 NH투자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상승세는 디아이씨가의 전기차 감속기 매출이 전년대비 2배 넘게 성장할 전망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디아이씨가 올해 전기차 완성차 업체에 공급할 감속기 물량이 45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공급량(19만대)과 비교해 136.8% 늘어난 규모다.



디아이씨는 계열사 제인모터스를 통해 1톤 전기화물차 칼마토의 판매도 시작한다. 지난 3월 칼마토 판매에 필요한 국토교통부, 환경부, 산업자원부 인증을 모두 통과했고, 5월 GS글로벌과 판매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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