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라이프' 공개한 지소연, 알콩달콩한 근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19.06.1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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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재희 지소연 부부/사진=지소연 인스타그램배우 송재희 지소연 부부/사진=지소연 인스타그램


배우 지소연이 예능 프로그램 '우리집에 왜왔니'에 출연해 신혼 라이프를 공개했다.

지소연과 그의 남편인 배우 송재희는 지난 16일 방송된 스카이드라마 '우리집에 왜 왔니'에 출연했다.



/사진=스카이드라마 '우리집에 왜왔니' 방송 캡처/사진=스카이드라마 '우리집에 왜왔니' 방송 캡처
결혼 2년 차인 지소연·송재희 부부는 이날 방송에서 잔치국수 집에서 첫 데이트를 한 사연과 결혼식 때 입었던 웨딩드레스를 전시해둔 신혼집 드레스룸을 공개했다.

지소연은 방송에서는 물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송재희와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해왔다.



지소연은 17일 화사한 오프숄더 톱과 데님 오버롤을 매치하고, 빈티지한 미러 선글라스를 낀 채 남편 송재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소연은 "걷다 막 찍혀도 멋진 남편. 요즘 스마일 미소 발사해주시는 남편. 웃는 모습 보면 덩달아 나도 기분 좋아짐. 남편이 혹여나 힘든 모습으로 집에 들어오면 내 어깨도 같이 축축 쳐지는데 이렇게 웃고 있으면 같이 웃게 되고 이런게 정말 가족인가 보다"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쿵 하면 짝 해주는 사람이 나타나서 나 참 행복하다! 고마워"라는 행복한 심경을 표현하기도 했다.


배우 송재희 지소연 부부/사진=지소연 인스타그램배우 송재희 지소연 부부/사진=지소연 인스타그램
지소연은 지난 12일엔 송재희와 함께 떠난 여행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으며, 지난 14일엔 "남편에게 사진을 찍어달라 졸랐다"며 "역시 내 생각이 맞았다. 사진찍기 딱 좋은 촬영 스폿. 남편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알록달록한 꽃 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한 지소연은 어깨선을 드러내는 화이트 미니 오프숄더 원피스에 카멜색 뮬과 밀짚모자를 착용해 시원한 여름 패션을 완성했다.

배우 지소연/사진=지소연 인스타그램배우 지소연/사진=지소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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