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신도시 공사 현장/사진=머니투데이 사진DB
16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셋째 주 전국에서 7421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운정 3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운정 신도시의 마지막 개발지구다. 서울까지 20분대에 접근 가능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 운정역(2023년 예정)이 신설되고 청룡두천 수변공원과 체육공원이 어우러진 대규모 수변생태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중흥건설이 짓는 '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단지 주변이 공원, 녹지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환경이 눈에 띈다. 추후 GTX-A노선 신설 역사가 도보권에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0층 17개 동 총 1262가구로 3개 단지 중 규모가 가장 크다. 면적별로 △전용 59㎡A 484가구 △전용 59㎡B 38가구 △전용 84㎡A 556가구 △전용 84㎡B 90가구 △전용 84㎡C 94가구다.
대방건설의 '파주운정 대방노블랜드'는 초등학교가 단지와 붙어있는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다. 중학교도 도로를 건너지 않고 통학할 수 있으며 GTX-A노선 신설역사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지하 2층∼20층 11개 동 총 820가구다. △전용 59㎡ 224가구 △전용 84㎡ 438가구 △전용 107·109㎡ 158가구 등으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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