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장호성 총장, 중도 사임 결정](https://thumb.mt.co.kr/06/2019/06/2019061514257458752_1.jpg/dims/optimize/)
단국대 법인은 임시이사회를 열고 장 총장의 의사를 존중해 사임 안건을 가결했다.
장 총장은 지난 4월 7일 대교협 회장 이임 직후 "단국대는 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 이에 걸맞은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리더십을 갖춘 신임 총장이 대학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퇴임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어진우 교학부총장이 오는 17일부터 신임 총장 선출 시까지 총장직무대행을 맡아 대학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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