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프렌의 완전 무선 이어폰 '라이트'/사진제공=㈜모비프렌
'라이트'는 모비프렌의 고가 제품군에 적용하는 독자 튜닝 기술 'MSTS'를 적용하고 AAC, apt-X 고음질 코덱을 지원해 CD 수준의 하이파이 사운드를 들려준다.
'라이트'는 좌, 우 유닛을 독립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싱글모드' 사용시 각각의 유닛을 각기 다른 제품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음악을 들을 때에는 다기능 버튼을 눌러 '듀얼모드'로 바꿀 수 있다.
특히 '라이트'는 제조사인 모비프렌이 국내 기업인 만큼 A/S(애프터서비스)를 보증한다. 구매일로부터 1년인 보증기간 내 파손 및 고장 발생 시 무상 수리 혹은 교환이 가능하다.
올해 이어폰 시장에서는 애플 에어팟, 삼성 갤럭시버즈 등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TWS·True Wireless Stereo)'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데, 에어팟은 20만원대의 고가인데다 국내는 삼성전자 외에 이렇다할 제조사가 없어 중저가형 제품을 찾는 고객은 중국산을 선택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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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이어폰은 다른 이어폰에 비해 망가뜨리거나 잃어버릴 위험이 높아 구매 후 AS가 중요한데, 중국산 중저가 제품들은 AS가 지원되지 않는다.
허주원 ㈜모비프렌 대표는 "10년 이상 블루투스 기술만 연구한 엔지니어 출신으로 완전 무선 이어폰 '라이트'를 통해 고품격 음질 뿐 아니라 다양한 편의 기능, 구매 후 안정적 AS가 가능한 완전 무선 이어폰의 새로운 가치 기준을 세워가겠다"고 강조했다.
모비프렌은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오픈마켓 11번가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라이트'를 25%, 기존 제품을 10% 할인해주고 사은품을 증정하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모비프렌의 완전 무선 이어폰 '라이트'/사진제공=㈜모비프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