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디딤터는 광운대학교가 운영하고 서울시가 지원하는 창업 지원 기관으로, 이번 행사는 서울창업디딤터와 SNK-비타민센터가 공동 주최한다.
오는 26일에는 엠엔씨파트너 윤준수 대표의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펫테크 창업' 강연을 시작으로, 텍사바이오 박대흥 대표, ㈜인투씨엔에스 허성호 대표, 특허법인올림 장현욱 변리사가 참여해 'Pet Tech 창업 사례(사료, ICT융합, 특허 부문)'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유리벳코리아 강경순 대표와 서울창업디딤터 4개 입주기업(NAEGA 박수진 대표, 날라주 정준용 대표, 펫이지 신동찬 대표, 페딩 김대용 대표)가 'Pet Tech 창업사례(의료, 스타트업 부문)'를 공유한다.
또한 유안타인베스트먼트 정영관 상무가 '국내외 반려산업 스타트업 투자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포럼에선 참여자 네트워킹, 사진 촬영, 반려동물 관련 기념품·자료집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광운대 유지상 총장은 "반려동물 관련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일반 시민에게 4차 산업과 펫테크를 통한 창업·창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창업디딤터와 SNK-비타민센터를 바탕으로 서울 동북부 거점 창업지원기관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 참가 신청은 서울창업디딤터 홈페이지(www.didimteo.or.kr)에서 가능하며,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