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 단전 사고로 열차운행 한때 중단

머니투데이 이호길 인턴기자 2019.06.1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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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시민 불편…단전 조치 완료

2018년 10월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지하철 4호선 이촌역 당고개행 열차에 시민들이 타고 있다./사진=뉴스12018년 10월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지하철 4호선 이촌역 당고개행 열차에 시민들이 타고 있다./사진=뉴스1


14일 오전 지하철 4호선 일부 구간의 단전 사고로 운행이 지연되는 일이 빚어졌다. 이로 인해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5분쯤 경기도 시흥시 정왕역 상선 코레일 열차 차량 고장으로 운행이 중단됐다. 원인은 단전 사고로 알려졌다. 이후 조치가 이뤄져 오전 7시15분부터는 4호선 전 구간이 정상 운행되고 있다.

교통공사 관계자는 "이번 4호선 사고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관리 구간 발생으로 현재 단전 조치가 완료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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