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워크숍은 학생이 올해 여름 학기 동안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선진국 5개 나라를 방문해 그곳의 혁신 기술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전주대는 이번 글로벌 워크숍을 통해 지역 생활문화를 기반으로 한 IoT 기술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스마트미디어 분야에선 구글, 인텔, 아마존, 스탠퍼드 대학 등을, 패션산업 분야에선 FIT와 파슨스 디자인 스쿨을, 산업디자인 분야에선 일본 비즈니스파크와 첨단 과학기술관 등을 방문한다.
한동욱 단장(스마트미디어학과)은 "주요 해외도시 IoT 기술의 혁신과 사회적 변화를 직접 경험하며, 학생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는 전북에서 유일하게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으로 선정돼 IoT 융합지식과 4C능력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한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과 교육환경 개편 등 교육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