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현, 류현진과 LA다저스 행사 참석…드레스 룩 '감탄'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19.06.1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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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News=뉴스1, 배지현 인스타그램/사진=/AFPNews=뉴스1, 배지현 인스타그램


배지현 아나운서가 남편인 야구선수 류현진과 함께 LA다저스 행사에 참석해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13일 배지현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류현진과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LA 다저스 파운데이션(LADF·Los Angeles Dodgers Foundation)이 주관하는 제5회 블루 다이아몬드 갈라에 참석하는 류현진과 배지현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블루 다이아몬드 갈라는 LA 다저스가 주최하는 공식 팀 자선행사다. 콘서트를 관람하는 선수들로부터 수익금을 얻어 지역 사회 발전기금을 마련한다. 행사에는 류현진 부부 외에도 코디 벨린저, 클레이튼 커쇼, 저스틴 터너, 워커 뷸러 등 유명 선수들이 참석했다.

LA다저스에서 활약 중인 야구선수 류현진과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 /사진=/AFPNews=뉴스1LA다저스에서 활약 중인 야구선수 류현진과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 /사진=/AFPNews=뉴스1
이날 류현진은 감색 슈트와 넥타이를 착용했다. 여기에 검은색 구두와 클러치백을 매치해 깔끔한 슈트 룩을 완성했다.



배지현은 검은색 시퀸(스팽글) 장식의 브이넥 미니 원피스를 입고 스트랩 힐을 신어 늘씬한 몸매를 강조했다. 배지현은 스터드 장식의 클러치를 들어 남편과 센스있는 커플 룩을 완성했다.

한편 1987년생 동갑인 배지현과 류현진 부부는 2년 열애 끝에 지난해 1월 결혼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9승을 달성했다. 오는 17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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