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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로조, 국내 첫 원데이 펄렌즈 출시 "해외시장 공략"

머니투데이 김근희 기자 2019.06.1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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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원데이 펄렌즈 개발…신기술 적용

전승수 인터로조 국내영업본부 본부장이 13일 오후 서울 삼성동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열린 콘택트렌즈 신제품 '아스트라'(Astra) 출시 발표회에서 발표하고 있다./사진=김근희 기전승수 인터로조 국내영업본부 본부장이 13일 오후 서울 삼성동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열린 콘택트렌즈 신제품 '아스트라'(Astra) 출시 발표회에서 발표하고 있다./사진=김근희 기




"국내 최초 원데이 펄렌즈 '아스트라'는 한국은 물론 세계 시장에서 인터로조 (21,500원 50 +0.2%)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성장동력이 될 것입니다."

콘택트렌즈 전문 제조기업 인터로조의 전승수 국내영업본부 본부장은 13일 오후 서울 삼성동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열린 콘택트렌즈 신제품 '아스트라'(Astra) 출시 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전 본부장은 "콘택트렌즈 첫 사용 연령은 갈수록 낮아지고, 사용층도 남녀노소 다양해지고 있다"며 "제품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지는 만큼 디자인, 색상, 착용감 등을 고려해 아스트라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아스트라는 국내 최초로 출시된 원데이 펄렌즈다. 펄 컬러 안료를 사용해 렌즈를 사용하면 마치 눈빛이 반짝이는 것처럼 연출한다. 우주의 별 무리를 형상화해 렌즈 내경에서 외경으로 퍼져나가는 은은한 꽃 모양의 디자인 패턴이 눈동자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회사는 아스트라의 디자인뿐 아니라 착용감 개선과 안정성도 강화했다. 렌즈 표면을 매끄럽게 하고, 보습감을 유지하는 'ASSL(습윤성 코팅기술)'을 개발·적용했다. 이 기술은 수용성 고분자 화학물질(폴리머)을 렌즈에 코팅해 시야를 선명하게 하고 단백질 흡착 등을 줄이는 기술이다.

인터로조가 백석문화대와 24세부터 45세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ASSL 기술을 적용한 렌즈와 일반 렌즈의 대비 감도를 측정한 결과, ASSL 렌즈는 노출 시간과 상관없이 높은 대비 감도를 보였다. 대비 감도가 높다는 것은 시야가 선명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터로조는 아스트라를 발판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이를 위해 제품 기획, 연구, 디자인 등 부서 간 통합 프로젝트팀 쿨(CUL: Clalen Usability Lab)을 통해 소비자 빅데이터 등을 분석해 아스트라를 개발했다.

이동렬 인터로조 마케팅 팀장은 "국내를 시작으로 다음달 홍콩에 아스트라를 출시할 것"이라며 "아스트라가 글로벌 표준이 되도록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인증 과정을 거쳐 중국, 일본 등에도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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