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아니라더니…" 두산가 며느리 조수애, 지난달 출산

머니투데이 류원혜 인턴기자 2019.06.1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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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애, 지난 1월 '임신설'에 휩싸이자 부인하기도…"현재 산후조리 마치고 귀가"

/사진=조수애 SNS 캡처/사진=조수애 SNS 캡처


두산그룹 장남 박서원(40)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와 결혼한 조수애(27) 전 JTBC 아나운서가 최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조수애는 지난달 출산한 뒤 2주 전 산후조리를 마치고 집으로 귀가했다. 이에대해 두산매거진 측은 "답변드릴 수 없다"는 입장이다.

박서원 대표와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12월 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조수애는 결혼 전 JTBC에 사표를 냈다.



당시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조수애는 임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지난 1월에는 임신 5개월로 병원 진료를 받았다응 보도가 이어졌다. 이에 그는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아파서 입원한 중에 기사가 갑작스럽다"며 "5개월 아니기도 하지만 축하 고마워요"라며 임신설을 부인했다.

/사진=조수애 SNS 캡처/사진=조수애 SNS 캡처
한편 1992년생인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출신으로 2016년 JTBC에 입사했다. 박서원 대표는 조수애보다 13살 많은 1979년생으로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다. 두산 계열사인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친 뒤 두산그룹 전무 겸 두산매거진 대표이사 직책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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