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혼은 귀엽고 익살스런 동양의 요괴들과 한판 승부를 펼쳐나가는 PC 온라인 게임이다. 지난해 9월 태국 게임업체 갓라이크와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에서 동시접속자수가 5000명에 달했다.
이명근 엠게임 해외사업부 실장은 “태국에서 10년 간 서비스됐던 귀혼의 인지도에 현지 파트너사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더해져 성공적인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귀혼 태국 상용화를 비롯해 ‘나이트 온라인’, ‘열혈강호 온라인’ 등 자사의 장수 온라인게임들이 대만, 동남아시아에 재입성하며 해외 매출 증대는 물론 아시아 지역 서비스 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