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석구 LS니꼬동제련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직원들과 함께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사용절감을 약속하고 있다./사진제공=LS니꼬동제련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 절감을 통해 미래세대에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자는 취지로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카페에서 본인이 가져온 텀블러를 이용하는 활동으로 시작해 장필순, 이승기, 수지, 박태환 등 유명인이 참여했다. 이후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등 기업인들로 영역이 확대됐다.
이를 통해 회사는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을 위해 시행해온 '페이퍼리스 오피스'(인쇄용지 및 일회용품 사용 절감 캠페인) 영역에 플라스틱도 포함시켰다. 아울러 직원들이 개인생활에서도 플라스틱이나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도록 생활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