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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미스터피자 상폐 피했다"…MP한강 주가 급등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2019.06.1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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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국거래소, MP그룹에 8개원 개선기간 부여 상장폐지 유예키로

경비원 폭행혐의로 수사를 받은 '미스터피자' 정우현 MPK그룹 회장이 2016년 4월 서울 미근동 서대문경찰서 형사과로 출석한 직후 사과하고 있다/사진=머니투데이 DB경비원 폭행혐의로 수사를 받은 '미스터피자' 정우현 MPK그룹 회장이 2016년 4월 서울 미근동 서대문경찰서 형사과로 출석한 직후 사과하고 있다/사진=머니투데이 DB




'미스퍼피자'로 잘 알려진 MP그룹이 상장 폐지를 피했다는 소식에 계열사인 MP한강 주가가 강세다.

11일 오전 11시 현재 MP한강 (1,005원 10 -1.0%)은 전날보다 11.47% 오른 1215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주문이 쏟아지면서 평소 100만~200만주 수준이던 거래량은 이미 900만주를 넘어섰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MP그룹에 8개월의 개선기간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상장 폐지 위기에서 잠시나마 벗어난 것이다. MP그룹은 정우현 전 회장이 15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2017년 구속 기소되면서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됐다. 한국거래소는 2차례에 걸쳐 MP그룹의 주권 상장폐지를 심의·의결했지만 회사측의 이의신청으로 개선 기간을 주는 방식으로 상장폐지를 유예하기로 했다.



MP한강은 MP그룹 계열사로 ‘키스미’, ‘캔메이크’ 등 일본 유명 브랜드 화장품을 국내에 유통하고 있다. MP그룹은 3월말 현재 MP한강 지분 42.93%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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