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완(사진, 19학번) 대학원생은 경희사이버대학교 관광레저항공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관광레저항공MBA 호텔관광대학원에 입학했다.
컴퓨터 관련 전공학과를 졸업한 그는 지난 2001년 해군에 입대해 해병대 항공기 정비사로 일했다. 현재는 13년간 UH-1H 헬기정비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관광레저항공MBA의 가장 큰 장점으로 우수한 강사진과 학생을 꼽았다. 특히 학생에게 부족한 실무경험을 전수하는 교수진의 열정과 실력을 강조했다.
현재 두 아이의 아버지인 그는 일과 학업을 병행하기 쉽지 않았다고 말한다. 하지만 가족의 지원 덕분에 지금까지 학업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신 학생은 "학과 특성상 오프라인 모임과 행사가 많다. 학부 시절엔 많이 참여하지 못했지만 이번엔 최대한 참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동기, 선후배와 함께 캄보디아 현지에서 봉사하는 경희희망클럽은 매우 보람차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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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미래유망직종인 항공기 정비사를 꿈꾸는 학생이 많다. 정비사로서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선 깊은 공부가 필요하다"며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사이버대학에 많은 학생이 용기내 지원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