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장은 이날 교내 '청년 식당'에서 청년CEO 창업기업 자립기원 멘토링과 기말고사 응원 '총장님이 쏜다'에 직접 참여했다.
이날 김 총장은 개업 3년차를 맞은 박 대표를 찾아 창업 초기의 어려움과 고충을 청취했다.
이에 김 총장은 배재대 전자상거래 학과 학생 동아리가 포털 검색 광고와 SNS 홍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증표로 박 대표의 명함과 학생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캔버스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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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 응원을 담은 이벤트도 학생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이벤트는 사전 홍보 없이 오전 11시 30분부터 진행, SNS로 소식을 접한 학생이 속속 참여했다.
한 학생은 "단골 맛집에서 하는 이벤트 영상을 보고 방문했다"며 "총장님이 직접 앞치마까지 두른 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학생의 고민도 해결해 신선하고 유익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