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승무원 사관학교는 2·4년제 대학생과 졸업생이 체계적인 교육환경에서 항공사 객실승무원 공채와 일반직, 지상직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내달 개강하는 항공사 공채 대비반과 항공사 영어면접 마스터반은 국내·외 항공사 객실승무원 공채면접을 앞둔 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단기 면접 전략반이다.
오는 9월 개강하는 정규반은 13주 동안 항공사 면접을 위한 로드맵을 구성, 하반기부터 시작되는 항공사 객실승무원의 공채면접에 대비한다.
정규반 1기 수료생은 다양한 항공사 공채 시 추가 비용 없이 공채대비 면접반 수강, 항공사별 전문가 취업특강, 공채대비 세미나 참여 등 각종 혜택을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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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교수인 항공서비스학과 유정선 교수는 "항공승무원 사관학교는 국내·외 항공사에 많은 객실승무원을 배출한 경험과 체계적인 공채 대비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높은 합격률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토교통부인가 항공관련 자격증 획득의 기회를 제공해 항공사 객실승무원, 일반직, 지상직 등 항공전문인을 꿈꾸는 청년의 멘토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부 교육과정 설명회는 오는 15일과 24일 서초동 서울캠퍼스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