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김승우와 불화설? 사이 너무 좋은데…"

머니투데이 남형도 기자 2019.06.0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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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직접 나서 '불화설' 일축…"실종신고, 휴대전화 배터리 방전돼 벌어진 해프닝"

배우 김승우-김남주 부부./사진=뉴스1배우 김승우-김남주 부부./사진=뉴스1


배우 김남주가 남편이자 배우인 김승우의 '실종신고'로 불거진 '불화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달 30일 김승우가 김남주가 연락이 안 된다며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고 보도했다.

서울 소재 한 호텔에 있던 김남주의 소재를 파악하는 일이 있었다며, 원인이 '부부싸움'인 걸로 보인다고 7일 전했다.



이에 김남주는 8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지인과의 모임 중 휴대전화 배터리가 방전돼 벌어진 해프닝"이라며 "불화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남편도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왔다가 내가 연락이 안 되니까 놀라서 연락(신고)을 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남주는 부부 사이에 대해서도 "우리 부부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사이가 너무 좋아서 탈"이라고 했다.

한편 김승우 김남주는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다. 두 사람은 공개적으로 애정을 표현하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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