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E-페이스 2.0 디젤 출시..5450만원부터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19.06.0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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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주차 보조, 차선 유지 보조 등 첨단 운전자 보조 기술 적용

재규어 E-PACE 2.0 디젤 모델./사진제공=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재규어 E-PACE 2.0 디젤 모델./사진제공=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사륜구동 소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 ‘E-페이스(PACE)’의 디젤 모델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모델은 인제니움 2.0리터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180마력의 최고출력과 최대토크 43.9kg.m 의 힘을 낸다. 연비 성능은 복합 기준 12.4km/ℓ다.



모든 트림에 LED(발광다이오드) 헤드램프, 파워 테일게이트, 고정식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앞 좌석 열선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및 인테리어 무드 라이트 등의 다양한 옵션들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자동 주차 보조, 차선 유지 보조,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등의 첨단 운전자 보조 기술도 적용됐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E-페이스는 넓은 공간과 실용성을 제공한다"면서 "디젤 라인업의 놀라운 매력을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해 D180 S 5450만원, D180 SE 모델 59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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