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즈용 톈웬몐예 CEO - 웨이보 갈무리
기업인인 자오즈용(49)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모두 25명의 미성년자를 성폭행했다. 이 중 14건은 14세 미만이었다.
그의 성범죄 행각이 지속되자 2017년 온라인상에 성폭행을 당했다는 한 피해자의 주장이 나왔고, 경찰은 곧바로 수사에 착수했다.
그는 재판에 넘겨졌고 지난해 10월 카이펑 중급법원은 사형을 선고했다. 그 사형 선고가 5일 집행된 것이다.
중국법은 강간의 경우, 사형을 선고할 수 있고, 14세 미만의 미성년자와 성행위를 했을 경우, 합의에 의해 했을지라도 사형을 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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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자오는 국수를 생산하는 톈웬몐예(天源面業)의 CEO였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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