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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장관 창원으로…조선·항공 살린다

머니투데이 세종=권혜민 기자 2019.06.0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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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STX엔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문…조선·항공산업의 발전전략 모색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5일 서울 서초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열린 '바이오헬스 혁신 민관 공동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5.15/사진=뉴스1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5일 서울 서초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열린 '바이오헬스 혁신 민관 공동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5.15/사진=뉴스1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5일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선박·항공기 엔진기업을 잇따라 찾아 조선·항공산업 발전전략을 모색했다.

5일 산업부에 따르면 성 장관은 이날 국내 대표적인 선박용 엔진 기업 STX엔진 (7,360원 180 -2.4%)과 항공엔진 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5,950원 3450 +10.6%)를 연이어 방문했다.

성 장관은 STX엔진을 찾아 조선산업 장기침체, 환경규제 강화, 국내 조선사간 인수합병 등에 따른 애로사항을 듣고 조선기자재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STX엔진은 현재 친환경 연료용 엔진인 1520kW급 중소형선박용 액화천연가스(LNG) 연료추진 엔진을 개발 중이다. 이는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가장 먼저 기술개발이 이루어져야 하는 핵심부품이다.

연내 개발이 완료되면 국내 중소조선사의 친환경 선박 건조역량을 높이고 국내 조선산업의 친환경 체제 전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성 장관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살펴보고 항공산업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1977년에 창립한 이 회사는 항공기 엔진과 랜딩기어 등 부품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항공기업으로, 최근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군수용 엔진 개발, 민항기 엔진부품 국제공동개발(RSP) 참여 등 사업을 확대하는 중이다.

산업부는 부내에 항공전담 조직을 설치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선진국형 제조산업인 항공산업을 제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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