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더존비즈온과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 MOU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2019.06.0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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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고' 플랫폼 활용, 중소기업 맞춤형 보험서비스 제공

김용우 더존 대표이사(왼쪽)과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오른쪽)/사진=한화손해보험김용우 더존 대표이사(왼쪽)과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오른쪽)/사진=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4일 더존비즈온 강촌캠퍼스에서 기업용 비즈니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더존비즈온’과 사업제휴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화손보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중소기업 맞춤형 상품을 새롭게 기획하고 개발할 예정이다.

한화손보는 중소기업 인사, 회계, 총무팀 담당자가 주로 사용하는 ‘WEHAGO(위하고)’ 플랫폼을 활용해 위험관리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적은 비용으로 임직원과 기업재산을 불의의 재난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보험가입부터 계약관리, 보험금 청구 등 회사 관리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추진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에 선정됐으며 데이터 기반 생태계 조성과 고객 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3월부터 협업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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