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한수원 사장, 카자흐스탄 원전 수주 활동

머니투데이 세종=권혜민 기자 2019.06.0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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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오른쪽 다섯번째)이 3일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등 국내 원자력기업들과 공동으로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원전 수주 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한수원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오른쪽 다섯번째)이 3일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등 국내 원자력기업들과 공동으로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원전 수주 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한수원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카자흐스탄을 찾아 원전 수주 활동을 펼쳤다.

4일 한수원에 따르면 정 사장은 지난 3일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등 국내 원자력기업들과 공동으로 카자흐스탄을 방문했다.

이들은 카자흐스탄 국부펀드인 삼룩카지나의 에너지 담당 CEO 알마사담 삿칼리예프와 카자흐스탄 신규원전 발주사인 KNPP의 CEO 티무르 잔티킨과 면담했다.



앞서 한수원은 지난달 31일 카자흐스탄 신규원전 건설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원전사업제안서를 최종 제출했다. 이후 오는 9월로 예정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앞두고 국내 원전산업계와 협력해 사업수주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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