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 "인터불스의 가처분 신청, 기각돼"

머니투데이 이건희 기자 2019.06.0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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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크놀로지 (334원 ▲2 +0.60%)는 주식회사 인터불스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고 4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인터불스가 한국테크놀로지를 상대로 제기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등 신청을 기각했다. 소송비용은 채권자인 인터불스가 부담할 것을 판결했다.

이에 한국테크놀로지는 오는 7일 예정된 종속회사 디에스씨밸류하이1호 주식회사의 170억원 규모 주주배정방식 유상증자를 계획대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디에스씨밸류하이1호 주식회사는 대우조선해양건설의 최대주주로 한국테크놀로지가 지분 50%를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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