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ITM, 미래엔서해에너지 빌링시스템 구축 완료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2019.06.0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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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서비스 전문기업 GS ITM(지에스아이티엠, 대표 박성근)은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에 빌링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고 밝혔다.



미래엔서해에너지 전경/사진제공=GS ITM미래엔서해에너지 전경/사진제공=GS ITM


본 사업은 노후화 미래엔서해에너지의 기존 빌링시스템을 재구축함으로써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7년 본격 착수되었다. 이번 시스템은 빠른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 전반에 걸쳐 확장성 및 유연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롭게 선보인 미래엔서해에너지의 빌링시스템은 도시가스라는 업종에 특화 구축됐다. 체계적인 요금관리, 자원관리, 수급관리, 시스템 관리 등이 가능하며 해당 시스템을 그룹웨어, 콜센터 등의 사내 시스템 및 가스공사, 카드사 등의 외부 시스템과 연계하여 통합관리가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GS ITM 담당자는 “예스코, 해양에너지, 경남에너지, 대성에너지, 삼천리도시가스를 포함한 도시가스 업종의 다양한 시스템 구축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며 “마스터데이터 관리를 통한 데이터 정합성도 크게 높아져 고객, 사용자 및 IT 담당자의 업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실제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검침부터 고지까지 전 단계에 걸친 통합적 문서 관리가 가능해졌다. 정확한 청구 데이터 생성 및 표준 청구서 자동 출력 기능 등을 통해 업무효율을 향상시켰고, 고객 맞춤형 청구 시스템의 구현으로 고객 서비스 또한 개선됐다.

미래엔서해에너지 담당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 사업은 고객들께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었다”며 “경영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받아 전략적 의사 판단에도 도움을 받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GS ITM은 그룹을 포함하여 정유화학, 플랜트, 커머스, 대학 등 ERP를 포함해 다양한 정보기술(IT) 서비스를 공급해온 기업이다. 최근에는 클라우드, AI 등 디지털 전환 영역에서의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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