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은평구 등 5개 자치구 ‘집수리 지원센터’ 인력 모집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2019.06.0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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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지원, 집수리 상담, 공구대여소 운영 등 업무 담당

서울시는 올해 은평구, 강북구, 서대문구, 중랑구, 관악구 등 5개 자치구에서 ‘집수리 지원센터’에서 시범 운영하기 위해 전문인력 1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주택 유지보수와 관련한 현장기술 및 상담 서비스 등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결과를 토대로 향후 지원센터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집수리 지원센터 근무자들은 현장 지원, 집수리 상담 및 컨설팅, 공구대여소 운영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근무형태는 상근이며 보수는 활동 횟수를 기준으로 월 1회 지급된다. 일반직 고급은 월 351만원, 일반직 중급은 월 298만8000원까지 급여를 받을 수 있다. 근무기간은 시작일부터 12개월로 하되 평가 후 연장도 가능하다.



건축·실내건축·집수리 등의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는 3일~14일까지 서울시 도시재생실 주거환경개선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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