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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센츄리, 1분기 영업이익 68억원…전년比 45.1%↑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2019.05.3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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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트랙터용 휠·타이어 제조기업 골든센츄리 (375원 7 +1.9%)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5.1% 늘어난 68억원(4000만 위안)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29억원(198백만 위안), 당기순이익은 50억원(30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26.6%, 당기순이익은 60.7% 증가했다.

1분기 매출 증가는 신제품 판매 및 수주 확대가 직접적인 요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증설한 양주 신공장에서 핵심 제품인 특대형 휠·타이어를 추가 생산하면서 전체 공급량을 늘렸다는 설명이다.



골든센츄리 측은 "이번 1분기 실적은 안전 검사기와 자동차 휠 등 마진이 큰 신제품 판매가 늘고, 지난해 일시적으로 증가했던 수수료 비용 등이 줄면서 영업이익도 개선됐다"며 "추가적인 제품 수주로 신공장 가동률도 높아지면서 올해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에 따른 영향은 거의 없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최근 무역분쟁으로 중국 기업에 대한 투자심리가 좋지 않지만, 중국 내수 시장을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사업에는 거의 영향이 없을 것"이라며 "오히려 중국 정부의 내수 농업 활성화 방안 추진 등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골든센츄리는 지난 2016년 10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중국기업이다. 상장 이후 매년 10% 이상의 매출이 늘면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중국의 자회사를 통해 1000억원 이상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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