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글로벌 통신 리더들 '5G 미래사업 체험관' 초청

머니투데이 김주현 기자 2019.05.29 18:16
글자크기

APAC 5G 최고경영자 회의’ 참석자들, KT 미래사업 체험관 `퓨처인(FUTURE-IN)’ 방문

29일 `APAC 5G 최고경영자 회의’ 참석자들이 KT 과천 INS 운용센터에 있는 5G 미래사업 체험관 ‘퓨처인(FUTURE-IN)’을 방문해 5G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사진=KT29일 `APAC 5G 최고경영자 회의’ 참석자들이 KT 과천 INS 운용센터에 있는 5G 미래사업 체험관 ‘퓨처인(FUTURE-IN)’을 방문해 5G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사진=KT


KT (38,350원 ▲400 +1.05%)는 28~29일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APAC 5G 최고경영자 회의'에 참석한 글로벌 통신 리더들에게 KT의 5G 서비스를 소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날부터 양일간 개최된 이번 APAC 5G 최고경영자 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정부기관과 이통사업자, 컨설팅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T에서는 전홍범 융합기술원장과 박대수 사업협력부문장, 김희수 경제경영연구소장 등 주요 임원 10여명이 참석해 5G 상용화 현황과 경제적 효과, B2B 활용 사례 등을 발표했다.

전날 회의 이후 첫 세션 발표자로 나선 전홍범 원장은 한국의 세계 최초 5G 상용화 이후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 혁신 서비스 구현을 위한 5G 플랫폼과 산업간 긴밀한 협력 생태계 중요성을 강조했다.



APAC 5G 최고경영자 회의 후 글로벌 기업 참석자들 40여명은 이날 오후 KT 과천 INS운용센터의 5G 미래사업 체험관 '퓨처인'을 방문했다. 유럽, 일본, 싱가포르 등에서 온 해외 사업자들은 KT가 5G를 B2B에 적용한 스마트팩토리의 360도 CCTV(폐쇄회로TV)와 AR(증강현실) 서포터, 협동로봇, GiGA아이즈, 머신비전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KT는 설명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