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APAC 5G 최고경영자 회의’ 참석자들이 KT 과천 INS 운용센터에 있는 5G 미래사업 체험관 ‘퓨처인(FUTURE-IN)’을 방문해 5G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사진=KT
전날부터 양일간 개최된 이번 APAC 5G 최고경영자 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정부기관과 이통사업자, 컨설팅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T에서는 전홍범 융합기술원장과 박대수 사업협력부문장, 김희수 경제경영연구소장 등 주요 임원 10여명이 참석해 5G 상용화 현황과 경제적 효과, B2B 활용 사례 등을 발표했다.
APAC 5G 최고경영자 회의 후 글로벌 기업 참석자들 40여명은 이날 오후 KT 과천 INS운용센터의 5G 미래사업 체험관 '퓨처인'을 방문했다. 유럽, 일본, 싱가포르 등에서 온 해외 사업자들은 KT가 5G를 B2B에 적용한 스마트팩토리의 360도 CCTV(폐쇄회로TV)와 AR(증강현실) 서포터, 협동로봇, GiGA아이즈, 머신비전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KT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