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엠티 (13,410원 ▼240 -1.76%)가 국제 전시회에서 '스마트·컴팩트' 에너지관리 시스템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는 비엠티의 차세대 성장동력 중 하나인 지능형 전력감시·통제 시스템이다. 전력을 대규모로 사용하는 빌딩이나 공장에서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동시에 전기 문제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을 현저히 낮추는 시스템을 말한다.
윤종찬 비엠티 대표이사는 "이미 LNG용 초저온밸브 국내 선두기업으로 도약한 데 이어 전기전력에너지 관리분야에 있어서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갖춘 국내 굴지의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냉동공조, 이동형에어컨 사업 등 비엠티는 최근 사업다각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이것이 회사의 경쟁력과 장기적인 성장·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2019국제전기전력전시회는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주최로 열린다. 국제 에너지신산업 및 ESS 전시회뿐만 아니라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채용박람회, NEP 공공구매 상담회 등이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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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