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中, 희토류 보복 카드 만지작…관련주 강세

중국이 미·중 무역분쟁에서 희토류 보복카드를 꺼낼 것이란 관측에 힘이 실리면서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13분 현재 유니온은 전일 대비 11.61%(720원) 오른 6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니온머티리얼과 혜인도 각각 6.89%(215원), 4.19%(210원) 올라 거래 중이다.

앞서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의 편집장은 28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알기로는 중국이 미국에 대한 희토류 수출 제한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며 "중국은 향후 다른 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