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소피 터너, 명품옷에 3만달러 약혼 반지…'깜짝'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2019.05.2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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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몇대몇] '루이 비통' 2020 리조트 컬렉션 착용한 배우 소피 터너

/사진=뉴스1, 루이 비통 2020 리조트 컬렉션/사진=뉴스1, 루이 비통 2020 리조트 컬렉션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로 내한한 할리우드 배우 소피 터너가 세련된 드레스 패션과 약혼 반지를 뽐냈다.



지난 27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는 '엑스맨: 다크 피닉스' 내한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이날 소피 터너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브라탑과 스커트 차림에 시스루 피시네트 원피스를 레이어드했다. 여기에 그는 앵클 스트랩 힐을 매치하고 모델 못지않은 비율을 뽐냈다.



물에 젖은 듯 빗어 넘긴 헤어스타일을 연출한 소피 터너는 하늘색 눈동자가 돋보이는 짙은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뉴스1, 소피 터너 인스타그램/사진=뉴스1, 소피 터너 인스타그램
소피 터너가 착용한 원피스는 '루이 비통'이 2020년 리조트 컬렉션으로 선보인 의상이다. 런웨이에서 모델은 글러브와 가죽 벨트, 앵클 부츠를 매치해 펑키한 느낌을 더했다.

특히 이날 소피 터너는 한 손에 약혼 반지를 끼고 등장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소피 터너는 가수 조 조나스와 공개 열애 후 최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전 조 조나스는 소피 터너에게 3캐럿 물방울 모양의 다이아 반지를 선물했다.


해당 반지는 커다란 다이아몬드에 파베 세팅이 된 두줄 밴드가 있는 모양이다. 당시 전문가들은 두 사람의 약혼 반지가 2만5000달러에서 3만달러(한화 2800만원~3400만원) 이상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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