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패션테크 융복합 산업단지캠퍼스조성사업단 현판식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2019.05.2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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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패션테크 융복합 산업단지캠퍼스조성사업단 현판식


대구가톨릭대학교가 27일 교내 종합강의동에서 패션테크 융복합 산업단지캠퍼스조성사업단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김정우 대구가톨릭대 총장을 비롯해 대학본부 주요 보직자, 사업추진위원회‧운영위원회‧자체평가위원회 위원, 사업 참여 학과 교수와 학생이 참석했다.

패션테크 융복합산업은 안광학, 섬유, 주얼리, 이‧미용 기기, 소재기술, ICT기술이 융합된 신성장산업이다.



이는 경북도와 경산시, 대구가톨릭대, 패션테크산업기업협의회 기업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들은 경산지식산업지구에 기능성 타이타늄 소재 기반의 패션테크 융복합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을 진행한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2017년부터 안경광학과, 신소재화학공학과, 패션디자인과, 금속‧주얼리디자인과 등 관련 학과 교수와 외부 전문가, 기업인을 연구진으로 구성해 패션테크 융복합 기술 연구·교육 개발에 힘쓰고 있다.

사업단은 이날 오후 사업단 개소 기념으로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패션테크 융복합산업 육성 발전 포럼'을 열었다.

포럼에선 사업단 추진 경과 보고, 내빈 축사 등 기념행사와 함께 염종택 재료연구소 타이타늄연구실장의 '패션테크 융복합산업 현황과 기능성 타이타늄 소재 가공기술 동향' 주제발표, 전문가 패널 토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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