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 지친 피부에 산소 공급하는 '산소 아이템' 소개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2019.05.2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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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한낮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날씨가 봄에서 여름으로 바뀌는 환절기에 접어들었다. 이 시기에는 자외선이 강해 피부가 예민해지기 쉬운데, 꽃가루는 물론 때때로 미세먼지가 극심해지고, 건조주의보까지 발령되면서 그야말로 피부 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사진제공=하츠사진제공=하츠


이럴 땐 지친 피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재생을 도와주는 콜라겐 생성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산소가 콜라겐 생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가정용 산소 뷰티마스크나 산소 미스트 등 ‘산소’를 필두로 한 스킨케어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이에, 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 기업 ㈜하츠가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산소 공급을 할 수 있는 일상 속 ‘산소 아이템’을 한 데 모아 소개했다.

◆ 자연 산소를 실내로 공급해주는 하츠 ‘에어프레셔’
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 기업 하츠가 지난 달 선보인 신개념 청공조기 ‘에어프레셔(AIR FRESHER)’는 바깥으로 연결된 에어 터널을 통해 산소 가득한 자연의 공기를 깨끗이 정화, 실내로 들여보낸다. 미세먼지로 인해 창문을 마음껏 열 수 없는 날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품 측면의 통합 공기질 센서가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를 실시간으로 감지, 공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해 상대적으로 산소량이 줄어들게 되면 컨트롤러 상에 ‘산소 부족’ 알림이 표시된다. 이 때 에어터널을 본체에 연결하고 전원을 켜면 산소 전용 모터와 클린 모터가 동시에 작동해 6단계 필터링 시스템을 통해 자연의 공기를 깨끗하게 실내로 들여와 실내 산소 농도를 적정 수준으로 맞춰준다. 한편, 하츠는 오는 31일까지 하이마트 온라인몰을 통해 청공조기 ‘에어프레셔’를 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카드사 할인 및 최대 36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 산소 마시며 피부관리… 자이글 ‘ZWC 산소뷰티 마스크’
꼼꼼한 세안과 주기적인 필링이 최선의 피부 관리로 여겨지던 것도 잠시, LED 마스크를 앞세운 홈뷰티 케어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국내 홈뷰티 기기 시장은 2018년 5000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10% 이상 성장했다.

자이글이 지난해 런칭한 뷰티헬스케어 브랜드 ‘ZWC’ 중 ‘ZWC 산소뷰티 마스크’는 고순도 산소를 얼굴에 집중 분사해 맑은 산소를 마시면서 피부 관리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미백·주름개선·탄력증진 등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피로해소와 심신안정에도 효과가 있다. 산소 배출 강도는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며, ▲피부 미용 ▲명상 ▲운동 후 ▲두뇌 집중력 필요 시 사용할 수 있다.


◆ 지쳐서 붉어진 피부에 산소 공급… 프라이하우트 ‘옥시전오투 블루 펄 크림’
피부에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탈모가 발생하거나 콜라겐 합성이 어려워 피부의 탄력이 저하되기 쉽다. 이 때 피부 깊숙이 산소를 원활히 공급할 수 있는 화장품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스페인의 에스테틱 브랜드인 프라이하우트의 ‘옥시전오투 블루 펄 크림’은 홍조로 붉어진 피부를 위한 안티 에이징 크림이다. 해조류에서 추출한 파란 알갱이에 텔란진™ 활성 성분이 농축돼 있어, 피부에 산소를 공급하고 혈액순환을 증진시켜 붉은 기를 완화하고 모세혈관의 확장을 막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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