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온텍, 기술평가 T3 등급 획득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2019.05.2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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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칼리 이온수기로 시작해 전기 레인지, 공기청정기, 휴대용 수소수기 등 건강생활 가전제품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인 바이온텍이 기술신용평가기관 이크레더블에서 진행한 기술신용평가에서 중소기업에서는 드물게 기술평가 T3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바이온텍 사무실 모습/사진제공=바이온텍바이온텍 사무실 모습/사진제공=바이온텍


기술신용평가(TCB, Tech Credit Bureau)는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 경영역량 등 기업 기술력의 가치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해 판단하는 지표이다.



T1부터 T10까지 10단계의 등급으로 나누어지며, 바이온텍이 획득한 T3는 상위 3단계에 해당하는 등급으로 코스닥 기술특례 조건에 해당할 만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에만 부여된다.

조규대 바이온텍 대표는 "기존 제품들에 적용된 특허와 의료기기인 알칼리 이온수 생성기 제조를 위한 KGMP 인증을 포함한 각종 인허가뿐 아니라, 개발 중인 신제품에 적용되고 있는 새로운 기술들을 인정받아 T3 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바이온텍은 새로운 캐치프레이즈 '스마트한 건강, 바이온텍'과 같이 가정의 건강을 책임지는 가전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근 바이온텍은 가정용 건강가전 외에도 올 상반기 론칭 예정인 텀블러형, 생수병용 휴대용 수소수기와 수소수 미스트 등을 개발하여 휴대용 건강가전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바이온텍의 모든 제품은 홈페이지에서 구매 및 렌탈이 가능하며 고객센터 전화 문의를 통해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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