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식스' 이정은6. /AFPBBNews=뉴스1
이정은6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암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 리버코스(파71·644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치며 합계 6언더파 136타로 공동 9위에 자리했다. 공동 10위에서 한 단계 순위를 올렸다.
특히 직전 대회였던 메디힐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연장 승부까지 갔지만, 김세영에게 우승을 내준 바 있다. 현재 신인상 포인트 1위다. 이번 대회에서도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기록이 좋다.
박성현. /AFPBBNews=뉴스1
보기가 하나 있었지만, 3번 홀에서 이글을 만드는 등 좋은 감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만들어냈다. 최근 다소 부진한 모습이었지만, 이날 확실하게 부활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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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향(26·볼빅)이 합계 4언더파 138타로 공동 23위에 올랐고,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하이트진로)과 최나연(32·SK텔레콤), 허미정(30·대방건설)이 나란히 3언더파 139타로 공동 31위에 이름을 올렸다.
재키 콘코리노(미국), 브론테 로(잉글랜드), 제니퍼 송(한국명 송민영, 미국)이 나란히 합계 9언더파 133타로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