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진아시아 "회사 대표가 엔터社 대표 등 횡령 혐의로 고소"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2019.05.2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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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진아시아 (15원 ▼13 -46.4%)는 김운석 대표가 정대성 씨와 조완규 바담 대표, 이지용 킹스엔터테인먼트 대표, 오일용 앙코르엔터테인먼트 대표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 혐의로 고소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횡령 등 발생금액은 94억5000만원이다. 이는 지난해 자기자본 대비 40.3%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지난 22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이후 진행되는 제반사항에 대해서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이매진아시아에 대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사유가 발생했다며 심사 대상 여부 결정일까지 주권매매 거래를 정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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