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22일 시니어 관리자들과 만나 회사의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쌍용차
쌍용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은 경영진과 실무 관리자들이 쌍용차 고유 브랜드 가치와 제품 정체성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지난 22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쌍용차 (5,900원 ▲20 +0.34%) 인재개발원에서 열렸다. 예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본부장, 각 부서별 팀장 등 쌍용차 시니어 관리자 210여명이 참석했다.
예 사장은 "자동차 산업의 경쟁이 심화될수록 독특한 브랜드 정체성 정립이 중요하다"며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은 쌍용차의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