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자사주 50만주 취득 결정에…주가 14% 급등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2019.05.2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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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주가안정·주주가치 제고 등 차원 결정…매수세 몰리며 거래량도 급증

무학 (5,040원 ▼40 -0.79%) 주가가 50만주 규모 자기주식 취득 결정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하룻동안 공매도 거래가 금지되는 것도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3일 오전 9시28분 현재 무학 주가는 전날 보다 1500원(14.08%) 오른 1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거래량은 22만6000주를 넘어서 이미 전날 거래량(23만1893주)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날 무학 주가가 급등한 것은 주가 안정, 주주가치 제고 등을 위해 자사주 50만주를 취득한다는 내용의 전날 공시 때문이다. 취득 예정금액은 56억2500만원.



또 한국거래소는 전날 무학을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 이날 하룻동안 공매도 거래를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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