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KBS 아나운서/사진=박은영 인스타그램
박 아나운서는 2013년 6월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과 결혼관을 공개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자기 주장이 강해서 보듬어주고, 한 부분이라도 존경할 수 있는 남자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내가 보고 배우면서 내 남편으로서, 내 아이의 아버지로서 좋은 남자다 싶으면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외모에 대한 질문을 받자 그는 "안경을 쓴 사람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한편, 23일 KBS에 따르면 박은영 아나운서는 오는 9월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3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직업은 스타트업 기업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