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유시민 정계복귀설 부인…보해양조 급락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2019.05.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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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테마주'로 꼽히며 최근 급등했던 주가 하락세

(부산=뉴스1) 여주연 기자 =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1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시민문화제'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19.5.19/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부산=뉴스1) 여주연 기자 =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1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시민문화제'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19.5.19/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대선출마 부인에 보해양조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53분 현재 보해양조 (507원 ▲1 +0.20%)는 전날보다 14.24% 떨어진 14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 이사장이 사외이사를 맡고 있는 보해양조는 ‘유시민 테마주’로 불리며 최근 주가가 급등했다. 지난 15일에는 상한가까지 치솟기도 했다.



하지만 유 이사장이 정계복귀설을 일축하면서 단기 급등한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유 이사장은 전날 KBS '오늘밤 김제동'에 출연해 “저는 2013년 2월에 정치를 떠난다고 SNS 글을 올린 후로 지금까지 단 한 순간도 공무원이 되거나 공직선거에 출마하는 일을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입장을 확실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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