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정안./사진=김창현 기자 chmt@
채정안은 21일 오후 처음 방송된 JTBC '취향존중 리얼라이프-취존생활'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취미가 필라테스라고 밝혔다.
채정안은 "필라테스한 지 7년 됐다"며 오랜 경력을 자랑했다. 그러나 그는 뻣뻣한 모습으로 기대 이하의 필라테스 실력을 선보이면서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채정안은 "죽어도 뼈가 예쁘게 놓여있었으면 좋겠다"며 필라테스를 하는 독특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1995년에 연예계에 데뷔한 채정안은 가수로 활동하다가 연기자로 전향했다. 그는 드라마 '해신', '커피프린스 1호점', '역전의 여왕', '슈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