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희토류 관련주, 미·중 무역분쟁 수혜주로 급등세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2019.05.2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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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미국의 관세 폭탄에 맞서 희토류 카드를 꺼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7분 현재 유니온 (5,760원 ▲170 +3.04%)은 전일 대비 가격제한선(29.9%)까지 오른 5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니언머티리얼은 25.91% 오른 294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급등세는 미국이 무역 분쟁에서 중국에 대한 총공세에 나선 가운데 중국이 반도체 핵심부품인 희토류에 대한 관세 카드를 꺼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유니온머티리얼은 자동차 전장부품과 가전기기 등 페라이트 마그네트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페라이트 마그네트는 희토류 대체품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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