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안중현·홍혜숙 주은교육 공동 대표와 샤오루린쯔 엉클샘교육그룹 총재가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중기협력팀 이두리 기자
엉클샘교육그룹은 중국 내 200여개 도시에서 약 800개 이상의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는 교육그룹이다. 또한 '중국 선도 교육 기술 기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샤오루린쯔 엉클샘교육그룹 총재(박사)가 참석했다. 중국 전략 발전 및 자본 운영 전문가로서 중국 아시아 경제발전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인물이다. 특히 교육 업계에 대한 높은 이해와 전략적 비전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샤오루린쯔 엉클샘교육그룹 총재는 "주은교육은 연령별·단계별 커리큘럼, 다양한 교구, 체계적인 교사 교육 및 관리 운영 시스템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의 예술 교육기업과 중국의 교육기업이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예술 문화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은교육은 중국시장 진출과 함께 수도권 가맹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지난 4월에는 서울 송파구 헬리오시티에 '어린음악대·어린화가들' 직영원을 오픈했다. 또한 같은 곳에 서울사무소를 개설해 음악·미술 교육시장에 대한 정보 수집 및 분석, 교육 콘텐츠 개발 등에 나서고 있다.